타이완 동북부 지역에 자리 잡은 이란현.
해안의 바다를 바라보며 반대편으로는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경관과 함께 독특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해안을 따라 산지가 놓여있어 관광객들이 찾아가기엔 다소 불편함이 있었지만
2006년 설산터널의 개통하면서 타이베이와의 접근성이 좋아졌고,
이란의 문화를 담은 관광지와 온천, 양조장 등이 유명세를 타면서 대만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란 추천 관광지 : 지미공원 (宜蘭幾米公園)
-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 입장료: 무료

대만의 동화 작가 '지미 리아오'의 작품을 테마로 한 공원입니다.
이란 기차역에 자리잡은 작은 공원으로 다채롭고 상상력이 풍부한 조각품을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감성을 만끽할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풍경을 배경 삼아 예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이란 추천 관광지 : 뤄동 임업문화원구 (羅東林業文化園區)
- 영업시간: 08:00-17:00
- 입장료: 무료

도시 속의 비밀 정원 뤄동 임업문화원구.
1,900년대 초 대만이 일본의 통치를 받았던 시기 일본이 목재를 운송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했던 곳으로
역사적으로도 의미를 갖는 곳 입니다.

고풍스러운 일본식 가옥, 울창한 숲, 나무와 연못이 어우러진 인문적, 자연적 가치가 충분한 관광지 중 하나.
이란 추천 관광지 : 뤄동 체육공원 (羅東運動公園)
-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 입장료: 무료
이란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
스포츠, 조경, 수경, 숲의 4개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유명한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중요한 배경이 된 일명 상견니 나무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란 추천 관광지 : 이란 전통예술센터 (宜蘭傳藝園區)
- 영업시간: 매일 09:00-18:00
- 입장료: NTD 150

대만의 향토 예술의 전파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무대가 되어주는 예술 문화촌.


대만 전통 건축물부터 일본식 붉은 벽돌의 건물,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지우펀과 단수이 지역을 모방하여 만든 거리와
대만 최초 정부가 만든 사원과 전통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하는 전시관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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