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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정보/여행 TIP

<캐리비안베이> 하이시즌 메가스톰 오픈런 줄서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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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하이시즌 메가스톰 오픈런
줄서기 팁

 

 

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워터파크.

파도풀에서 온몸으로 파도를 맞고

유수풀에 둥둥 떠다니는 것 자체로도

너무 좋지만 워터파크 가면 

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게 어트랙션이죠.

 

하지만 비수기에 방문 하면 운영을 안 하고 

성수기에 방문을 하자니 인기 어트랙션은

대기 100분, 200분은 기본.

 

이제 골드시즌도 하이시즌도 모두 지나고

미들시즌으로 접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캐리비안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메가스톰의 줄은 넘사벽.

그래서 직접 체험한 캐리비안베이 오픈런,

메가스톰 줄서기 팁을 알려드릴게요.

 


 

1. 입장 오픈런은 필수 

 

메가스톰을 타기 위한 눈치 작전은

입장부터 시작이 됩니다.

 

하이 시즌 기준으로 8시 10분경 도착한

캐리비안베이 입구 앞.

이미 많은 대기줄로 입구 앞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캐리비안베이의 실내 이용시간인

9시가 되면 입장이 시작됩니다.

 

입장을 하면 실외는 오픈 전이라 

이용은 불가능 하지만 줄서기는 가능!

 

그러니 당연히 빠른 입장이 중요하겠죠?

 

 

 

 

 

2. 미리 수영복을 입고 가는 걸 추천.

 

 

 

만약 탈의실 방문이 필요하다면

입장 후 탈의실로 가시면 되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단 5분 차이로도

대기가 20명씩 차이가 나기도 하더라고요.

 

메가스톰을 최소한의 기다림으로

빠르게 타고 싶으신 분이라면 

미리 수영복이나 래시가드 등 

캐리비안베이 복장으로 입장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으로 어려운 상황이시라면

어쩔 수 없지만

요즘 스윔웨어는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디자인도 많고

또 근처로 가면 여기저기 래시가드 복장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크게 민망하지는 않습니다.

 

 

 

3. 입장 후에는 빠르게 메가스톰 앞으로

 

 

 

9시 땡! 입장을 하면

아직 오픈 전인 실외는 한산합니다.

시설들은 미운영이지만

메가스톰 줄서기는 이때부터 가능!

 

먼저 메가스톰 입구 앞으로 이동을 해줍니다.

 

 

 

저는 예약한 빌리지에 짐을 두고 

줄을 서면서 정확히 9시 10분경에

메가스톰 앞에 도착했습니다.

 

앞에는 이미 100명가량의

대기가 있었고

5분 정도의 차이로 먼저 도착한 일행과의 차이도

약 2-30명이 났었습니다.

그 후로도 쭉쭉 늘어나는 대기줄.

 

메가스톰의 기다림을 최소한으로 하고 싶으시다면

입장 후 최대한 빠르게

메가스톰 줄 서기 추천드립니다.

 

 

메가스톰 입구 옆으로 

작은 보관함도 준비가 되어있으니

필요하신 경우에는 사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4. 9시 50분경 서서히 입장 시작 

 

 

메가스톰의 운영 시간은 10시부터이고

10분 전부터 서서히 입장이 시작됩니다.

 

입구 앞에서부터 메가스톰 출발지까지

올라가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는데요,

오픈런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 먼 거리를 대기하며 서서히 올랐어야겠죠? 

 

 

입구 앞에 처음 줄 선 시간 9시 10분경.

그리고 9시 45분, 50분경부터 입장이 시작되었고

계단을 올라 메가스톰 출발지에 도착하여

잠시 대기.

 

대기하면서 정확히 10시 5분에

캐리비안베이 앱을 켰더니

대기시간이 200분으로 나오더라고요.

 

간발의 차이로 대기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총 대기시간 약 1시간.

시즌기간 메가스톰의 대기시간이 

100-200분인걸 감안한다면

60분의 기다림은 나름 선방인 듯하죠?

 

기다림에 비해 즐거움은 정말 찰나의 순간으로

지나가는 게 아쉽지만

그래도 메가스톰 최소한의 대기시간으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9시 실내 오픈 후 빠르게 입장 후

바로 메가스톰 줄 서기!

요것만 기억하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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