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문화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이란> 추천 관광지 2
이란 추천 관광지 두 번째 이야기.
대만 이란현 지역은 세 면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은 북동부 해안을 바라보는 특이한 지형입니다.
이런 지형은 다양한 자연경관을 품은 관광지로 주목을 받게 해 주었는데요,
어떠한 매력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란 추천 관광지 : 구이산섬 (龜山島)
- 입장료: 구이산섬- NTD 100, 고래관찰+구이산섬 일주+페리+보험 및 전문 해설- NTD 1,000
대만에서 유일한 활화산이자 이란의 상징과도 같은 섬.
섬이 거북이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거북이섬으로 불립니다.
이란 해안에서 배를 타고 구이산섬을 향해 가다 보면 섬 주변에서는 돌고래를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돌고래 관찰 투어에는 대부분 구이산 섬 일주 관광이 포함되어 있어
섬의 멋진 자연과 유적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섬 방문은 방문일 20일에서 3일 전까지 온라인 신청이 필요)
또한 돌고래 관찰은 프로그램의 구성에 따라 소요 시간과 요금 등이 상이하고 계절과 기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페리 운영사에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란 추천 관광지 : 란양박물관 (蘭陽博物館)
- 영업시간: 09:00-17:00 (매주 수요일 휴관)
- 입장료: NTD 100
이란현 터우청진에 위치한 박물관.
이란의 지리적 공간과 자연환경, 이란 사람들의 인문학적 발자취를 전시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책과 전시, 관강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란에 대해 전달하고 있으며,
전시 내용 외에도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기하학적으로 설계된 박물관의 건물은 그 자체로 방문의 가치를 더해줍니다.
이란 추천 관광지 : 자오시(礁溪) 온천
이란현은 온천 자원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이중 북부 지역에 위치한 자오시는 오랜 역사와 함께 '온천 중의 온천'으로 불리며 대만 현지인들도 즐
인기가 있는 온천 관광지입니다.
이란 추천 관광지: 천송비 기차역 (天送埤車站)
- 영업시간: 09:30-17:30 (매주 화요일 휴무)
일본이 태평산에 진입하여 벌목을 하였을 당시 설치한 10개의 철도역 중 하나.
한때 목재 운반과 승객을 실어 나르며 분주했던 이곳은 2002년부터 개조 공사를 거쳐
인문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문화 청년역으로 탈바꿈하였으며 드라마와 영화,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