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래프트 빌리지, 이용 전 참고사항

<캐리비안베이> 래프트 빌리지, 
이용 전 참고사항

 

아이들과 함께 캐리비안베이를 찾으면

빌리지를 이용하는 것이

확실히 편하더라고요.

 

많은 짐을 보관하기에도 그렇고 

또 아이들끼리 여기저기 다니면서 놀다 보면

중간에 모일 장소가 필요하기도 하는데

빌리지를 대여하면 집결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어

흩어져 놀다가 모이기에도 좋고,

방전된 체력을 충전하는데도 필요합니다.

 

캐리비안베이는 빌리지별로 위치 및 

요금이 서로 달라 이용 전에

꼼꼼히 살펴보면 도움이 되는데요,

저희가 이번에 이용한 래프트 빌리지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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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트랙션 이용에 좋은 위치!

 

래프트 빌리지는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드래프트 입구 쪽에

한 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타워부메랑고는 물론이며 

산후앙 빌리지 앞을 지나면

메가스톰 입구로도 연결되고 

작은 언덕을 내려가면 어드벤처풀이 

자리하고 있어 동선이 꽤 좋습니다.

 

단, 파도풀과는 거리가 좀 있으니

파도풀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슬라이드 빌리지나

웨이브 빌리지 등을 추천합니다.

 

 

2. 가성비 좋은 가격

 

하이 시즌 기준으로 

대부분의 빌리지들이 175,000원 일 때,

래프트 빌리지의 가격은 125,000원.

 

물론 파도풀과의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5만 원이나 차이가 나는 대여 가격은

꽤나 매력적입니다.

 

가성비 좋은 빌리지를 찾으시다면 적극 추천!

(하지만 비시즌에는 운영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3. 빌리지 바로 앞에 BBQ

 

물놀이를 하다 보면 금방 허기가 몰려오죠.

먹거리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래프트 빌리지 1번 앞에서 와일드 리버풀 방향으로

가면 초입에 BBQ매장 있습니다.

 

물론 래프트 빌리지 아래 산후앙 레스토랑도 있지만

제가 방문한 9월 8일 기준으로는

산후앙 레스토랑은 미운영 중이었고요

그나마 바로 앞 BBQ 매장이 있어 편리했습니다.

 

 

메뉴는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와 닭꼬치.

 

미들시즌으로 들어간 현재는

래프트 빌리지는 운영이 중단된듯하니

아마도 이 매장도 운영 중단에 들어가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4. 선풍기, 콘센트, 보관함 등 시설 완비

 

 

이건 래프트 빌리지만이 아닌

캐리비안베이 빌리지의 공통사항인데요,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

(열쇠는 빌리지 대여 시 함께 전달됩니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선풍기.

 

 

 

콘센트도 사용이 가능하여

휴대폰 충전이나 급하게 전기를 써야 할 때 

유용했습니다.

 

 

 

5. 빌리지로 가려면 오르막길을 통과해야 함

 

저는 이 부분이 가장 불편했던 것 같아요.

파도풀과의 거리가 멀고

산후앙 레스토랑이 운영을 하지 않아

파도풀 근처 레스토랑까지 이동하는 것도

다 참을 수 있었지만

빌리지로 가려면 계단과 이 오르막길을

지나야 한다는 점... 

 

 

물놀이를 하고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이동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ㅎ

 

뭐 저의 체력의 문제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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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워터파크.

9월까지 이어지는 무더위에

아마도 물놀이 생각이 간절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캐리비안베이 빌리지 이용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